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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 스토커]'뼈를 깎는 아픔' 나지완-김신욱, 같은 듯 다른 느낌

2019-11-04 0 Dailymotion

인천아시안게임 결산 및 스포츠 이슈 정리<br /><br />지난 9월 19일부터 15일간 펼쳐졌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. <br /><br />가을의 정겨움과 함께 보름동안 명승부와 신기록이 쏟아지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. 동시에 주최 측의 부실한 게임 운영 때문에 언론의 질타도 많았던 경기였다. <br /><br />그중에서도 체육계를 관통한 화두는 단연 '병역 혜택'이었다.<br /><br />축구 20명, 야구 13명, 농구 4명 등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방의 혜택을 면제받은 선수들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.<br /><br />하지만 국위선양과 훌륭한 스포츠맨 양성이란 취지와 달리 목적이 전도 전도돼 버린 정책에 쓴웃음이 가득하다. <br /><br />특히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나지완(기아 타이거즈) 선수의 ‘우승소감’ 인터뷰에 여론과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게 식어버렸다. <br /><br />급기야 기존의 군 면제 포상혜택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자는 정치권의 움직임까지 나오는 실정이다. <br /><br />5회 연속 종합순위 2위에 빛나는 기록을 달성하고도 왜 인천 아시안게임이 언론의 뭇매를 맞는 것일까? <br /><br />아시안게임 취재를 마치고 한 달 만에 돌아온 뉴 스토커에서 그 뒷이야기를 거침없이 다뤄 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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